자작 파노라마가 P's의 그것보다 더 좋아보이는 이유는 멀까.... 그래도 난 P's를 사랑해줘야지....^^ 사진이 넘 깔끔하고 이뻐^^
P's.. 두어롤 찍고서는 아직 손을 못대고 있어요.. 비단 P's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진기들도... ^^;;
여전히 깔금한 사진.... 부럽....
여전히 좋은 말씀만... 감사.... ^^;;
힝... 색이 넘 이뿌다....
참 오랜만에 써본 E100VS인데 맘에 쏙 들게 색이 표현됐네요 ^^
엄마의 포근한 가슴같은 흙과 얼기설기 섞여 있는 지푸라기..... 그 위를 헤엄치는 담쟁이.... 왠지 낯설지 않은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.
제가 사는 동네풍경이에요 ^^ 시골이어서 이런 풍경도 어렵잖게 접할 수 있지요~
너무 좋다....
어제 또 다시 저 담벼락 앞 지나가면서 보니깐 지금은 담쟁이잎이 아주 예쁘게... 빨갛게 물들었더라구요~ 황토흙담장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...
아, 색감도 좋고 질감도 느껴지는 것 같고...^^
제가 빨간색을 좀 좋아라해서...^^;;
쓰레트도 잘찍으면 느낌이.. 색다르군요, 와아~
댓글을 너무 늦게 봐버렸네요~~ ^^;; 저희집 창고(?) 지붕이랍니다... 비오는 날엔 색이 더 선명하게 보이죠? ㅋ